일제강제동원피해진상위원회 최초희생자 및 유족 9명 결정, - 생존자 익산 임병희(79 금마면)씨 결정
- 작성자
- ik1102
- 작성일
- 05.04.21
- 조회수
- 40
일제강점하강제동원피해진상규명위원회(위원장 : 全基浩)는 지난 15일 제7차 위원회 개최를 통해 최초희생자 및 유족 9명을 결정한 가운데 생존자로는 익산 임병희(79 금마면)씨가 결정되었다.
이번 최초희생자 및 유족으로 결정된 임병희(79 금마면)씨외 8명은 국가가 강제동원 된 것을 공식적으로 인정하게 된다.
진상위가 결정한 희생자 및 유족은, 군인ㆍ군속으로 강제 동원된 희생자 5명(유봉학, 박헌태, 임만복, 이의영, 이의주), 노무자로 강제 동원된 희생자 3명(이수돌, 원광의, 최용해), 생존자로는 임병희(79 금마면)씨 한명으로 판명됐다.
생존자인 임병희(79 금마면)씨는 1942년 강제동원되어 홋카이도 호로나이 광업소에 근무하다 귀환하여 희생자 중 유일하게 생존해 있다.
강제동원진상위는 앞으로 전국에서 신고한 희생자 및 유족 11만 여건에 대해 사실조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장생탄광 수몰사건 등 8건의 진상조사를 개시결정하고 본격조사에 착수한다.
총무과 시정 담당 850-4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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